[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에 참가해 첨단 디스플레이 패널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 곡률반경인 4000R(반지름 4000mm)를 구현한 울트라HD 55, 65, 7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과 27, 34인치 모니터 패널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기어핏과 기어S에 탑재된 1.84인치 및 2인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도 전시한다. 갤럭시노트 엣지에 탑재된 5.6인치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탑재되는 5.1인치부터 14인치까지의 다양한 쿼드HD급(2560×1440) OLED 패널도 선보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울트라HD(UHD) 해상도의 77, 65, 55인치 곡면 OLED TV와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1.3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 패널을 선보인다. 인셀(In-cell) 터치 방식을 한층 진화시킨 5~7인치 AIT(Advanced In-cell Touch) 패널도 전시한다. AIT는 우수한 터치성능과 좌우 베젤폭을 1mm 이하로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을 갖고 있다.
105, 79, 65, 55인치 TV용 곡면 액정표시장치와 함께 21대 9 화면비의 34인치 곡면 LCD도 전시한다. 이 밖에도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모니터 및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98인치 크기의 전자칠판과 10% 투명도를 갖는 55인치 풀HD 해상도 투명 디스플레이, 3.5mm 베젤 두께의 3D 비디오월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 최동원 전무는 14일 IMID 전시와 함께 열리는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 2014’에서 ‘울트라HD 도래에 따른 새로운 고객가치’라는 주제로 울트라HD TV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가치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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