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미국 현지시간) 마이클 A. 브라운 시만텍 CEO는 “보안과 스토리지 산업에서의 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시만텍의 보안 및 IM 비즈니스 역시 각각의 특유한 시장 기회 및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같은 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브라운 CEO는 “보안과 IM에서의 명확한 전략과 투자, 고-투 마켓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별 사업의 독립적인 인수합병(M&A) 전략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각각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시만텍의 보안 비즈니스는 지난 2014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기준 42억 달러, 정보관리 부문은 25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보안 분야의 매출이 높은 편이다.
현 마이클 A. 브라운 시만텍 CEO가 전체 CEO이자 사장을 맡게 되며, 존 개넌 전 퀀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새로운 IM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넷플릭스 1분기 27%↑ 영업익 4조원…韓 ‘폭싹속았수다’ 흥행 언급도
2025-04-18 16:24:08[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무료 체험 뒤 몰래 결제?”…다크패턴, 근절 방안 마련한다
2025-04-18 16:23:01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