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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교체로 공격 다양화…엔씨, 슈팅액션 ‘MXM’ 공개

- 테스트 참가자 모집…10월 2일부터 9일까지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슈팅 액션 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엠엑스엠)’을 홈페이지(mxm.plaync.com)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MXM은 빠른 속도의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을 강조한 액션게임으로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태그는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MXM은 게임 속 마스터 중에 블레이드&소울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 등 엔씨소프트의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게임 속 줄거리를 따라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PvE(Person vs Environment) 방식과 이용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PvP(Person vs Person)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비공개테스트(CBT)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플레이엔씨 홈페이지(www.plaync.co.kr)에서 CBT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9월 2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MXM 개발실 김형진 총괄PD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MXM만의 새로운 재미”라며 “차별화된 박진감과 조작감에서 슈팅 액션 전투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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