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무선 네트워킹 비전 완성도, 실행 능력 입증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신철우)는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행한 ‘유무선 랜(LAN) 인프라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3년 연속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14 유무선 랜 인프라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가 유선 및 무선 랜 분야를 통합해 3번째로 발행한 보고서이다. 아루바는 계속해서 유무선 랜 부문에서 리더 쿼드런트로 선정됐다.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가트너의 기존 방식대로 기업들의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기반으로 기업들을 평가했다.
아루바네트웍스의 벤 깁슨(Ben Gibson)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리더 쿼드런트 선정은 아루바가 폭 넓고 심도있는 모빌리티 솔루션과 강한 시장 선점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로열티 기반의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가트너를 통해 다시 한 번 비전 및 실행능력 부분에서 인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아루바는 작년에 발표한 모빌리티 정의 네트워크(Mobility-Defined Networks)를 통해 기업들의 주요 구성원으로 부상한 모바일세대(#GenMobile)가 필요로 하는 유선 없는(All Wireless Network)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와이파이(WiFi) 및 실내 위치 기반 서비스, 802.11ac와 같은 중요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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