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리버베드 2014년 하반기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리버베드 공인 채널사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리버베드의 새로운 비전과 비전 실행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욱 리버베드테크놀로지코리아 사장은 “올해 WAN 최적화 솔루션은 다양한 시장 영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컨트롤러(ADC) 제품인 ‘스틸앱(SteelApp)’은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 속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플랫폼인 ‘스틸센트럴(Steelcentral)’ 사업은 작년 대비 두 배의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최근 제품명에 대한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동 플랫폼을 공급해 나가고 있다. 리버베드의 변화된 위상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관련 솔루션들을 고객사에 소개하는 데에 주력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버베드는 최근 리버베드 채널 및 제휴 부문 총괄 임원으로 VM웨어에서 영입한 김경배 상무를 공식 소개하고 하반기 채널 사업 목표 및 전략을 공유했다.
김경배 상무는 “리버베드는 국내 진출 이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펼쳐나가는 잠재력이 매우 큰 기업”이라며 “리버베드에 합류해 보다 확대된 사업 영역에서 향후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리버베드는 파트너사를 역량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전문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제품이 다변화됨에 따라 접근 가능한 시장도 더욱 넓어진 만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채널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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