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신한캐피탈(대표 황영섭)은 차세대시스템 ‘윙크(Wink)’를 지난 12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신한캐피탈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주사업자인 신한데이터시스템-IBK시스템 컨소시엄과 프로젝트관리(PMO)를 담당한 투이컨설팅 등 120여명의 전문 인력과 1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신한캐피탈은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달성하고, 홈페이지 재구축 및 콜센터의 오픈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팀점별 독립채산제로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데이터 정합성 확보를 위한 분석 인프라 확충을 통해 다차원 수익성 및 리스크 분석 등이 가능해지면서 전사 업무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윙크(Wink)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업무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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