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는 30일 울트라HD(UHD) 방송 장비 및 프로페셔널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문화방송(이하 MBC)과 업무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MBC에 UHD 제작을 위한 카메라 장비 지원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MBC는 HD 설비 및 UHD 시스템 구축 시 파트너십을 가지고 소니코리아와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UHD 방송용 카메라와 스위처, 서버, 모니터 등 라이브 시스템 관련 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에서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UHD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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