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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에서 ‘커브드 시대’ 연다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커브드(곡면) 울트라HD(UHD) TV를 앞세워 유럽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거킨빌딩에서 ‘커브의 시대’를 주제로 2014년형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거킨빌딩은 원추형의 구조로 되어 있어 모든 방향에서 파노라마처럼 막힘없이 런던 전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커브드 UHD TV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행사 장소로 정해졌다.

또한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를 설치해 커브드 UHD TV의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다. 스포츠, 디자인, 영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인이 참석해 커브드 UHD TV가 각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앤디 그리피스 법인장은 “영국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디자인의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커브드 TV의 곡선 디자인이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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