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착공 푸르메재단에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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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재활병원 착공 푸르메재단에 10억 기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26 17:34:42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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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2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628번지에서 열린 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에 참여해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에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병원은 장애 어린이의 전인재활을 지원하고자 푸르메재단이 짓고 넥슨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이다. 지금까지 넥슨의 누적 후원금은 총 76억500만원이다.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 김종현 본부장은 “2012년 푸르메재단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까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넥슨 컴퍼니는 병원 건립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어린이재활병원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꿈의 병원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