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웹젠은 오는 5월 중 145개국의 4000여만명의 게임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대형 게임포털을 확보하게 된다. 이후 글로벌 웹젠닷컴을 40여개국 출신 게임사업 담당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유럽 지사에 운영을 맡기고 현지화 및 서비스 등에서 게임포털 운영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웹젠닷컴엔 PC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2’의 글로벌 버전이 올 여름시즌 중 올라갈 예정이다. 이후 자체 개발 온라인·모바일게임들을 중심으로 퍼블리싱 게임도 다수 확보, 라인업을 확대해간다. 모바일포럼, 건의게시판 등 회원 대상의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포털 자체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형태이자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한 데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채널로 운영될 것”이라면서 “자사는 해외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매출 실적에서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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