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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야심작 ‘아크스피어’ 최종 점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스피어’의 프리오픈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오픈은 정식서비스 전 최종 점검 성격의 서비스로 누구나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아크스피어’(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19)는 위메이드가 3년의 제작기간을 투입한 대형 MMORPG다. PC온라인게임의 실시간 전투 콘텐츠인 필드사냥과 집단사냥은 물론 파티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000여종에 달하는 아이템 ▲1600종 이상의 풍부한 임무 퀘스트 ▲100종의 클래스 스킬 ▲130종 이상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 등 기존 모바일게임을 압도하는 방대한 콘텐츠도 이 게임의 강점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간편 채팅’ 기능을 도입하고 게임 로그인 시 자체 플랫폼 위미(weme) ID는 물론,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플러스 등 다양한 계정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주간 랭킹 상위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한정판 ‘원정대 지휘관’ 칭호를 수여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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