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14일 초대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다함께 던전왕’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 던전왕은 풀3D 그래픽에 실시간 전투를 채택한 RPG로 4개 캐릭터와 300여종의 소환수, 보스와 싸우는 레이드 던전 콘텐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압도적 스케일과 그래픽은 물론 실시간 전투 등 기존 모바일 RPG를 한 단계 뛰어넘는 진화한 게임성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블록버스터급 게임 규모에 걸맞게 마케팅 역량도 집중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최고의 모바일 RPG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며, “넷마블 모바일게임의 전성시대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와 더불어 ‘다함께 던전왕’이 2014년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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