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닐피스크어드밴스(www.nilfisk-advance.kr 대표 박철홍)가 4일 올해 가정용 청소기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덴마크 청소기 업체인 닐피스크는 그 동안 산업용 및 상업용 청소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가정용 진공청소기 시장이 커질 것으로 판단,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수입 판매해 2013년 전체 매출 1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 늘어난 것이며 전체 제품군 중 가정용 청소기 매출이 20%를 차지해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보고 있다. 올해 1월말 싱글족을 위한 닐피스크 핸디형 모델을 출시했으며 오는 3월에는 건습식 진공청소기를 선보여 공격적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닐피스크어드밴스 박철홍 대표는 “고객 요구를 분석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산업용과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포함하여 연 2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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