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사장)은 28일 열린 201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중국 우시 공장은 지난 11월말 웨이퍼 투입 기준 정상화가 이뤄졌고 지금은 생산 기준으로 정상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이에 따라 1분기 D램 출하량은 화재 전 수준으로 회복,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D램 생산으로 전환했던 낸드 캐파도 다시 전환을 시작해 1분기 말에는 화재 전 수준이 될 것”이라며 “출하량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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