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 등 3개 사업자 도입 결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의 곡면(curved, 커브드)폰 ‘G플렉스’가 미국 진출을 한다. 꺼진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www.lge.com 대표 구본준)는 G플렉스를 1분기 중 미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플렉스는 LG전자가 만든 첫 곡면폰이다. 한국에는 작년 11월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AT&T와 스프린트 T모바일 등 3개 통신사가 유통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G플렉스 미국 상륙을 계기로 글로벌 공략을 보다 가속화해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 커브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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