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OLED TV는 화면곡률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77인치라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가변 구조 설계를 위해 기구, 디자인,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 역량을 총 집약했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만 번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또한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 곡률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대 곡률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곡률로 조작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가변형 OLED TV는 현존하는 TV 기술의 정점”이라며 “기술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OLED TV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세대 TV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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