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기업은행의 IT자회사인 IBK시스템(www.ibksystem.co.kr)은 제 10대 신임 대표이사로 황만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황만성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1955년 생으로 대구중앙상고,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지점장과 총무부장 및 경인지역 본부장을 역임한 황 대표이사는 2010년 IT본부 부행장, ,2012년 카드사업본부 부행장 등 30여년간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황만성 대표이사는 5일 가진 취임사에서 “IBK금융그룹에 대한 넓고 깊은 식견으로 IBK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IT전략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하고 미래전략 사업 육성을 통해 IBK시스템이 ’최고의 금융 IT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시스템은 내년이면 창립 23주년을 맞는 금융IT분야의 중견기업으로 최근 IBK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2014년 신한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및 IBK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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