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지난 19일부터 진행한 신형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Df’의 예약판매에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Df’ 출시 기념으로 니콘 공식 매장을 비롯한 전국 23개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초도 물량 100대를 포함해 추가로 확보한 물량 30대까지 모두 매진되는 등 총 130대가 판매됐다.
Df는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직관적인 다이얼로 조작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D4와 동등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CMOS 이미지센서(CIS)와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가도식 노출계 연동 레버를 채용해 필름 카메라 렌즈도 장착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이번 예약판매 및 체험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의 성능과 기존 DSLR 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채용한 Df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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