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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공동 단말 수급 설명회 열어

- 알뜰폰 16개 제조사 8개 유통사 2개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업계가 단말기 공동 수급 첫 단추를 꿰었다.

사단법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 회장 김홍철)는 ‘자급단말기 공동조달 설명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KMVNO협회 통신사 16곳과 제조사 8곳 유통사 2곳이 참여했다. 향후 반기 1번 정기 개최 예정이다.

KMVNO협회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제조사와 공동조달을 위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실질적 공동조달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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