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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네트웍스, ‘인터넷 연동망 디도스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버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발주한 ‘2013년 인터넷 연동구간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DDoS) 대응 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ISA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디도스 대응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아버네트웍스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아버네트웍스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

이 회사 김영찬 지사장은 “2008년 이후 계속 진행되는 인터넷 연동망 디도스 대응시스템 구축에 아버네트웍스가 4회째 선정됐다”며 “연속적인 선정은 국가 사이버위기 종합 DDoS 대응체계 구축에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장비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버네트웍스는 KT에 디도스 장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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