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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www.sony.com 대표 히라이 가즈오)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3’에서 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신개념 카메라, 캠코더 등을 대거 공개했다.
먼저 ‘엑스페리아 Z1’은 2070만 화소 ‘엑스모어RS’ CMOS 이미지센서(CIS)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올 싱크’ 클라우드 기반 저장 서비스 ‘플레이메모리즈 온라인’에 자동으로 올릴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00을 장착했고 풀HD(해상도 1920×1080) 5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운영체제(OS)로 이용한다.
사이버샷 ‘DSC-QX10’, ‘DSC-QX100’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신개념 카메라다. 와이파이로 연결되며 스마트폰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거리무선통신(NFC)과 함께 광학줌, 광학식 손떨림 방지, 풀HD 동영상 촬영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핏 멀티 플립도 주목할 제품이다.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가 간단하게 화면을 접는 방식으로 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전환할 수 있다. 화면을 뒤로 젖히는(플립 오버) 뷰어 모드를 활용해 반대편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주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울트라HD(UHD) 제품도 공개됐다. 핸디캠 ‘FDR-AX1 4K’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UHD 기반 캠코더다. ‘VPL-VW500ES’ 홈시네마 프로젝터는 기존 풀HD도 UHD로 변환해 감상할 수 있으며 3D도 지원된다.
소니 카즈오 히라이 사장은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은 모두 소니 부활의 상징이 될 것이며 사용자가 즐기고, 보고, 듣고, 창조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하나의 소니로 공통된 목적의식으로 혁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향한 열정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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