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포브스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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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포브스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8-19 11:58: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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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포브스는 연매출 50억에서 1조원 미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5000개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위 없는 아시아 2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해에 이어 포브스가 선정하는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오른 가운데 그 중 상위 ‘10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선정 기준 항목에는 매출 외에 이전 5년간 평균 자기자본 이익율과 세전 이익률 10% 이상, 최근 3년 간의 주당 이익율과 매출 상승, 부채율 75% 미만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올해는 873개 기업이 해당 조건을 만족시켰다.

게임빌은 이번 유망 기업 선정에 대해 3억건을 넘어선 전 세계 이용자 기반과 다수의 히트작으로 확보한 시장 인지도를 이유로 꼽았다.

한편 이번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는 게임빌을 비롯해 셀트리온, 인포뱅크, 에이블씨엔씨 등 한국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