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중 유럽 중남미 CIS 중동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G프로’ 출시국을 늘린다. 3분기 중 40개국 시판 예정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G프로 출시국을 4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3분기 안에 유럽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중동 등에 출시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옵티머스G프로는 지난 6월 ‘롱텀에볼루션(LTE)월드서밋 2013’에서 ‘베스트 LTE 기기’ 상을 받은 바 있다. 옵티머스G프로는 출시 4개월만에 국내 누적 공급량 100만대를 넘었다. LG전자 휴대폰 중 가장 빨리 100만대 고지에 올랐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G프로는 그 성능과 디자인에서 이미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며 “한국과 미국 등에서의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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