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www.nhncorp.com 대표 김상헌)은 운영 중인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대법원 판례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NHN은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사법 공공정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법원판례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중 비실명화돼 있는 약 7만여건의 판시사항, 판결요지, 색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판례검색’, ’판례’, ‘판례찾기’ 등 판례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해 법원 판례정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례의 주제어, 사건명, 사건번호등을 입력해 원하는 판례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최신 선고 판례 정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화제의 판결은 별도 카테고리로 제공, 이용자들이 다양한 판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 이사는 “이번 대법원 판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사법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실생활에 효용 있는 다양한 공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으로 제휴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업무시스템 전면 전환…'카이로스X' 프로젝트 돌입
2025-04-20 21:50:10[AI시대, ICT 정책은③] 콘텐츠산업 육성 예산, 전체의 0.14%…"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2025-04-20 16:43:07[OTT레이더] '김혜자♥손석구' 현생 초월 로맨스 시작, 넷플릭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2025-04-20 10:27:39[인터뷰] 26만 이용자 입과 귀 돼주는 ‘손짓’...KT수어상담사가 보람 느낀 순간은?
2025-04-20 09:00:00유료방송-FAST 新 협력모델 제안…“통합 에코시스템 구축 필요”
2025-04-19 17:37:27[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툰설툰설] 연애 세포 살리는 로맨스…'입맞추는 사이' vs ‘내일도 출근!’
2025-04-20 14:41:20日 택시단체 "호출서비스 인상적"…카카오모빌리티와 DX 협력 모색
2025-04-20 13:47:00사내맞선·악연…카카오엔터 웹툰 IP 흥행, '바니와 오빠들'도?
2025-04-20 13:44:05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