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센터 3곳 분산…경쟁사 대비 가격 20% 저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CJ헬로비전이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 대표 변동식)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전클라우드’를 출시하고 기업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서비스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등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이를 이용해 각 분야에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 케이블방송사업자로서 보유한 미디어 콘텐츠 관리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방송 ▲영화 ▲온라인 교육 ▲온라인 커머스 ▲게임 등에 맞춤형 인프라를 지원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3개 지역으로 분산했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가격은 타사 대비 20% 이상 낮췄다.
CJ헬로비전 김진석 운영총괄 부사장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비전클라우드는 이러한 벤처기업들의 서비스가 사장되지 않도록 성장기반을 마련해주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에 참가한다. 비전클라우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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