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오동진)에 달리기게임 ‘윈드러너’ 기적의 111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1000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해 1000만원을 모은 것이다. 이 후원 이벤트엔 이용자 47만3337명이 참여, 서울과 부산을 2만2240번 왕복한 거리를 달렸다. 이는 지구 249바퀴를 달린 거리와 맞먹는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을 즐기는 것이 곧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를 위한 이벤트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윈드러너 for Kakao’와 함께 신나게 달려준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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