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코웨이(www.coway.co.kr 대표 홍준기)는 14일 지난 3월 케어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잦은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급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최근 황사에 중금속 및 유해 균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알려진 것도 공기청정기 판매량 확대의 한 요인이다.
이번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인 황사 잡는 공기청정기 ‘AP-1013A’는 출시 20일 만에 약 5000대가 판매됐다.
코웨이 박선정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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