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울트라 HD급 고화질로 TV에서 볼 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5일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3에서 ‘울트라HD화질전송’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콘텐츠 등을 무선으로 전송, 스마트TV에서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데이터 압축 방식과는 달리 전송이 늦어지거나 화질이 떨어지지 않고 울트라 HD급 애플리케이션 콘텐츠까지 무선으로 TV에 전송할 수 있다. 또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웨어의 작동을 조절해 소비전력을 기존 대비 50% 가량 절감하는 그린 스마트 신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신개념 ‘울트라HD화질전송’ 무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고화질, 대화면의 울트라 HD TV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라며 “혁신적인 스마트폰 신기술로 진정한 모바일 컨버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