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아이프로스아이앤씨(www.iprokbd.com 대표 원학재)는 5일 키보드와 마우스,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레티스’ PC 입력장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키보드, 마우스, 조그셔틀, 조이스틱, 플래시 메모리 리더, USB 허브,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계식 키보드 ‘에티스’, 조그셔틀 미디어편집 장치 ‘메이스’로 구성된다.
게임, 오피스, 미디어 모드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색상이 청색, 적색, 녹색으로 자동 변환되며 기계식 키보드 방식은 독일 체리 스위치다. 오랫동안 키보드를 눌러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생활방수도 제공된다.
메이스의 경우 멀티미디어 편집용 프로그램 사용 시 여러 개의 키 조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5가지 동작모드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된 모드로 조이스틱이 동작하며 마우스와 키보드가 제공하는 기능을 조이스틱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
레티스는 방송국, 국방, 게임, 보안 상황실 등에 적합하며 제품가격은 37만원이다. 단품으로 구입할 경우 에티스는 24만5000원, 메이스는 12만5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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