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움직이는 ‘연속 사진’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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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움직이는 ‘연속 사진’ 서비스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28 16:36: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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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운영 중인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에 이용자가 연속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속 사진’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속사진 기능에 대해 “스틸(정지) 이미지들을 공유하는 것보다 역동적인 순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어서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효과적이고, 동영상보다 훨씬 가벼워서 전송하거나 공유하는 것이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능 추가로 씨온에서는 한번에 10 컷으로 연속 촬영 기능을 제공, 이용자가 2초 분량으로 빠르게 반복 재생되는 ‘움직이는 사진’을 즉시 업로드 할 수 있게 됐다. 등록된 사진은 클릭 한번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 반복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앱에서 모두 지원된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연속사진 기능은 청소년 유저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온은 ‘지금’과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 ▲체크인 하면서 게임 ▲주변 정보 얻기 ▲할인쿠폰 및 이벤트를 제공 받는 등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SNS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씨온 앱은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