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8일(현지시각) 개막해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는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기술 업체들이 참가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H3’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다. 16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탑재했으며 ISO 감도는 최대 2만5600,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3인치형 터치스크린 등을 제공한다.
외부 충격에 대비해 본체를 마그네슘으로 만들었으며 연사속도는 초당 20매다. 사용자 입맛에 따라 세로그립도 장착할 수 있고 자동초점(AF) 속도가 높아진 것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동영상은 풀HD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고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해 보다 자연스러운 연출을 지원한다. 뷰파인더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해 색재현성을 강화했고 시야율은 100%다. 플래시 메모리는 SD카드를 이용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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