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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가젯] UFO 닮은 스피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A9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는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기술 업체들이 참가했다.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을 수상한 뱅앤올룹슨 서브 브랜드 비앤오플레이가 선보인 ‘베오플레이 A9’은 기존 ‘베오플레이 A8’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AUX 라인입력, USB 연결을 지원한다. 음악 감상은 물론 각종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무선 도킹 시에도 메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위성 안테나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애플 에어플레이와 DLNA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스피커는 1개의 베이스, 2개의 미드레인지, 2개의 트위터가 각각 탑재되어 있다. 무선리모컨도 제공한다.

그릴은 은색, 검은색, 빨간색, 초록색, 흰색을 지원하며 나무로 만든 스탠드는 오크, 비치, 티크의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크기는 701×908×411mm, 무게는 14.7Kg이다.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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