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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네트워크 분석평가 서비스 제공

- 트래픽 패턴·성능·사용량·문제 분석, 클라우드·모바일 트래픽 폭주 대비책 제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 네트워크의 트래픽 패턴, 흐름과 사용량 확인은 물론 비즈니스 성과의 가시성도 확보하는 분석평가 서비스를 20일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가능한 네트워크 가용성 및 최적화 분석평가는 환경 분석 인터뷰를 포함해 일정기간 동안 고객 네트워크에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수행된다. 보통 7~14일 가량 소요된다.   

다이멘션데이타의 네트워크 통합 부문 비즈니스 개발 본부장인 게리 미들톤은 “네트워크 트래픽 용량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트래픽 형태는 급변하고 있으며 접속하는 장치의 수는 급증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분석평가는 비디오, 모빌리티, 특히 클라우드와 같은 최근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미들톤 본부장에 따르면, 다이멘션데이타의 네트워크 최적화 분석평가는 네트워크를 통한 모든 음성,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의 자세한 흐름과 행위분석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포트, VLAN, 사용자별 트래픽 패턴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다이멘션데이타의 프로토콜,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세 리포트와 함께 네트워크 성능 개선 방안도 제시해 준다.

이 평가에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패턴 분석을 통한 가시성 제공 ▲정확한 네트워크 운영 성능 통계 ▲애플리케이션별 네트워크 리소스 사용량 분석 ▲네트워크 성능 문제 분석 ▲더욱 전문적인 네트워크 용량계획 수립 ▲성능 최적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시 등이 포함된다.

한 글로벌 선박회사는 다이멘션데이타의 분석평가 서비스에 따라 제시된 권고사항을 실행, 성능 저하 없이 중앙 집중 데이터센터에 지점 인프라의 상당부분을 통합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유지하면서 200개 지점에서의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미들톤 본부장은 “이러한 성능 최적화 프로젝트를 통한 비즈니스 방식은 효율성이 높다. 전형적인 WAN 최적화 프로젝트의 자금 회수기간이 4개월에서 8개월정도 소요되는 만큼 네트워크 최적화 분석평가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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