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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500만달러 수출의 탑’수상

- 일본 NTT도코모 대상으로 침입방지시스템(IPS) 매출 급증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5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대상으로 주력제품인 10G급 침입방지시스템(IPS)제품을 공급해 5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일본 매출을 확대하고 동남아지역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IPS뿐만 아니라 디도스 솔루션, 통합보안솔루션(UTM)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김대연 대표는 “500만달러 수출의 탑은 그 동안 기술 및 서비스의 차별화, 현지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는 일본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진출로 1000만달러 수출은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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