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UC&C·보안·관리 등 포괄적인 모빌리티 구현 방안 제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이멘션데이타는 최근 아시아지역 13곳에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데모센터(EMDC)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데모센터는 홍콩, 인도(방갈로·뭄바이),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에 먼저 개설했으며, 최근 중국 상하이,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추가 구축했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데모센터는 점점 증가하는 이동 근무자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어떻게 구축되고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설계됐다.
앤디 콕스 다이멘션데이타아시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큰 조직은 모바일 혁명이 비즈니스에 가져다주는 잠재력과 이동 근무자의 이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IT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이고 어느 분야에 먼저 투자해야 하는지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EMDC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기업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DC는 고객이 이동 근무자와 함께 인스턴트 메시지(IM) 및 상태 정보(Presence), 클릭 투 콜, 데스크톱 공유, HD비디오를 포함한 모바일단말관리(MD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애플리케이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고객은 집이나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어떤 장치로 어떻게 데스크톱 가상화를 구현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이동 근무자가 많은 조직에 로밍 제한, 기업 데이터 암호화, 특정 애플리케이션 사용 제어를 포함하는 보안정책 관리 및 집행 기술 지원방식도 선보일 수 있다.
콕스 CTO는 “모빌리티의 잠재 능력을 충분히 인지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이 백오피스 운영부터 고객 지원까지 회사 운영 측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이해가 무척 중요하다. EMDC는 단순히 직원의 개인기기 사용 인가나 최신 모바일의 기술 제공뿐만 아니라 모빌리티가 기업에 가져다주는 실질적 관점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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