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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품격의 느껴지는 모니터…파워블로거가 써본 LG ‘DM2792D’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직장인이 월급에서 한 달 동안 지출하는 비용을 살피면 ‘대출금 상환 등 빚’(23.8%)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식비’(22.8%)였으며 이후로는 ‘주거비'(12.7%)’, ‘여가 및 문화생활비’(8.6%) 순이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4일 직장인 488명을 대상으로 ‘한 달 생활비와 저축액'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부채나 식비, 주거비용은 의식주에 포함되는 기본적인 요소로 반드시 지출해야 한다. 여가와 문화생활비가 다음으로 많이 월급에서 나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렇다면 여가를 즐기는 방법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 ‘TV 및 비디오 시청’을 꼽은 사람이 63.0%에 달했다. 이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밖에서 돈을 쓰는 것보다는 집에서 저렴하게 여가를 즐기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그래서인지 집안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TV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LG전자 27인치형 시네마 3D 모니터(모델명 DM2792D)는 TV와 모니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장착해 기존 TV모니터에 비해 화질과 시야각에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TV 활용도가 높다.

TV와 모니터를 동시에 구매하길 망설이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서브 TV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특히 PIP(Play In Play)기능을 사용하면 인터넷을 하면서도 TV를 시청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DM2792는 LG 시네마3D 기술을 적용, 편광방식을 통해 3D 콘텐츠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2D to 3D’ 기능을 이용하면 2D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변환해 볼 수 있어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DM2792를 직접 사용해본 파워블로거 ‘마루(www.designlog.org)’는 “IPS 패널을 사용해 화질이 우수하고 응답속도도 5ms로 빠른 편이어서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다른 파워블로거 ‘계란빵(eggbread.kr)’도 “27인치형의 넓은 화면으로 한 화면에 2개의 창을 띄워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USB 메모리만 꽂으면 곧바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Plug & Play’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모니터”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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