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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 상용화 버전 발표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최신 BI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9.3’의 상용화 버전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빠르고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및 탐색 ▲ 아파치 하둡 및 SAP HANA에 저장된 비즈니스 통찰력 추출 ▲ ‘R’에서 산출이 가능한 분석 기능 라이브러리 ▲ ‘구글’과 같은 새로운 메타데이터 검색 엔진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스템 매니저(MicroStrategy System Manager)를 통한 자동화된 BI 관리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시각적 데이터 디스커버리(visual data discovery), 모바일 앱, 대시보드, 부서에 리포트 전달 등의 특징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25명의 유저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번들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산주 반살(Sanju Bansal)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9.3의 상용화 버전을 발표함으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분석을 차세대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년 이상 강력한 BI 기반을 개발하는데 성공해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제는 고급 시각화, 데이터 디스커버리, 비즈니스 사용자 셀프-서비스, 답변 속도, 클라우드 구축 및 모바일 앱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통해 그 기반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비즈니스 가치의 새로운 차원으로 BI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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