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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 7만개 판매 돌파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인 퀀(www.quantum.com) 최근까지 7만개 이상의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 라이선스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은 SAN 및 LAN 토폴로지를 통해 데이터 접근을 지원하는 고성능 공유 파일 시스템이다.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패키지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대용량 파일을 자동적으로 아카이빙하고 효율적으로 공유 및 관리도 가능한 것이 특징.

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생명과학, 정부 및 정유와 같은 빅데이터 집약 산업군에 보다 적합하다는 것이 퀀텀 측의 설명.

특히 최신 IDC 보고서에 따르면 스토어넥스트 고객들은 3년 동안 1달러가 투자될 때마다 6.47달러의 수익을 경험했으며(100명 기준) 자금회수기간도 4개월로 짧았다. 사용자 100명 당 42만 3000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스토리지 관리자 생산성은 69% 향상, 서비스 중단 82% 감소, 운용 생산성도 14% 의 효과도 있었다.

퀀텀 파일 시스템 및 아카이브 부문
재네 스토우수석 부사장은스토어넥스트는 미디어, 영상감시 등의 산업군에서 빅데이터 관리에 핵심 기술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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