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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옵테론 프로세서, MS 윈도 서버 2012에 최적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AMD는 윈도 서버 2012 개발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긴밀하게 협력, 자사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MS는 윈도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의 광범위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 윈도 서버 2012 하이퍼-V를 통해 고객은  가상 시스템 당 최대 64개의 가상 프로세서와 1TB(테라바이트) 메모리 지원, 클러스터당 최대 4000대의 가상 시스템 지원이 가능하다.

슈레쉬 고팔라크리쉬난 AMD 기업 부사장 및 서버 총괄 이사는 “옵테론 4200 및 6200시리즈 프로세서는 윈도 서버 2012의 장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며 향후 출시될 AMD의 파일드라이버 기반 코어로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 세트 관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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