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대우일렉(www.dwe.co.kr 대표 이성)은 20일 지난해 10월 출시한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갖춘 전자레인지 ‘제로온(Zero On)’이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의 누출을 막아 전기료를 절감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추고 있다. 8월 전기료 인상이후 2주 만에 1만대가 판매되며 누적판매 10만대를 기록했다.
대한전기연구원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의 대기전력량은 2.2와트(W)로 1년에 6시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료가 대기전력으로 사라지고 있다. 제로온을 사용하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어 일반 가정 기준으로 연간 최대 5100원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절전형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전자레인지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