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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7에 ‘한컴 씽크프리’ 기본 탑재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구글의 첫 번째 태블릿 제품인 ‘넥서스 7’에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이하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 제품을 기본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글이 최근 선보인 ‘넥서스7’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자, 구글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한컴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넥서스7에 모바일 문서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다.

‘넥서스 7’에 탑재될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는, doc, xls, ppt같은 형식의 오피스 문서를 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블릿 기기 내에 저장된 문서뿐 아니라 메일, 웹,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원본에 가까운 문서 읽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컴은 앞서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7’ 등 구글이 발표한 모든 모바일/태블릿 제품에 지속적으로 ‘씽크프리’를 공급한 바 있다. 한컴은 글로벌 시장의 선도적 IT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씽크프리 모바일’의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은 구글에 꾸준히 공급되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중 글로벌 표준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모바일과 클라우드 등 차세대 오피스 분야에서는 한컴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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