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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직원들에 하이브리드 차량 지원 확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m)은 친환경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정책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것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개인명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회사 업무 목적으로 사용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을 15% 가량 대폭 인상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임원들의 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교체하기 시작했으며, 장기적으로 회사 내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프랑스 본사 건물 주차장에 전기충전기가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주자시설 및 주거밀집지역 135개소에 실제 일반인 운전자들이 사용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문형 모터사이클 제작사인 오렌지카운티차퍼(OCC)와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을 제작한 바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릭 리제 지사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용하면 일반 자동차 대비 1/3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친환경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이 더욱 많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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