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10kg 용량의 가스식 의류건조기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습기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며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일반코스 선택 시 6kg 분량의 빨래를 40분만에 건조할 수 있다.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25분만에 건조를 끝낼 수 있다.
70도씨 상 고온으로 세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살균코스와 젖은 신발을 바로 건조시켜주는 신발건조 등의 가능도 갖췄다. 출하가는 83만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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