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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대신 전력낭비 막는 공기순환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6-15 11:38:58
기업뉴스팀

지난해 동일본 지진 이후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절전형 선풍기가 국내에 출시된다. 일본 발뮤다社에서 개발한 초절전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 ‘그린팬 서큐’는 최소 가동시 전화기 대기전력 수준인 3W의 전기만으로 실내공기 순환을 도와 냉난방기의 가동시간을 대폭 절감,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허받은 2중 날개구조는 공기흐름을 집중시켜 15m 전방으로 밀어낸다. 방안 온도차이를 해소하는 순환기능뿐 아니라 제습 환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DC 브러실리스 디지털 모터를 탑재, 산들바람 모드로 가동할 경우 잠자는 아기 얼굴에 닿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바람을 만들어낸다.

 

그린팬 서큐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다. 품격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2년 올해의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린팬 서큐 공식수입원인 한국리모텍 관계자는 “프리미엄 공기순환기(서큘레이터) 그린팬 서큐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100대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판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판매가는 34만9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almuda.co.kr)를 참조하면 된다.

<기업뉴스팀>biznew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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