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사업자·기업 위한 BYOD 특화 솔루션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시스코가 통신사업자와 기업의 모빌리티, 보안, 협업 및 가상화를 포괄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구현,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코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Unified Workspace)’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6월 중 선보인다.
이 ‘스마트 솔루션’은 일종의 BYOD 솔루션 통합 패키지로, 세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BYOD 스마트 솔루션’은 업무공간을 탈바꿈해 총체적인 BYOD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통합된 정책으로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며, 협업 툴을 활용해 완전한 모바일 경험을 전달하고 선조치하는 주도적인 관리로 운영을 단순화한다.
‘VXI(Virtualization Experience Infrastructure) 스마트 솔루션’은 시스코 VXI 스마트 솔루션은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보더리스 네트워크 및 협업 아키텍처를 망라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시스템이다.
‘리모트 엑스퍼트 스마트 솔루션’은 어디서나 가장 적절한 주제사안 전문가를 파악하고 접촉해 실감나는 영상과 온라인 폼 공유를 통해 가상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시스코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는 기업 업무공간에 대한 전략적이며 통합적인 접근방식으로 직원들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필요한 사람 및 자원 모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의 일부로 직원들은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시스코 재버(Cisco Jabber) 등과 같은 플랫폼 독립적인 협업 애플리케이션으로 단말기 자체에 저장된 일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는 시스코 VXI(Cisco Virtualization Experience Infrastructure)를 기반으로 제공돼 리치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에서 구현하는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일용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시스코 스마트 솔루션은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해 기업이 간편하게 BYOD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 킷으로, 유무선 인프라에서 부터 보안,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로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한다”며, “모듈화돼 있어 기존에 일부 구축돼 있는 환경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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