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1만9000원·2만4000원 요금제 신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추가했다. 청소년 대상이다. 업계 최저 요금제 2종을 신설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오는 5월1일부터 청소년 LTE 전용 요금제 2종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월 1만9000원 ‘LTE 청소년 19’와 월 2만4000원 ‘LTE 청소년 24’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4000원 ‘LTE 청소년 34’와 월 4만2000원 ‘LTE 청소년 42’ 등 2종을 운영해왔다.
LTE 청소년 19는 2만링을 준다. 데이터 350MB 문자메시지(SMS) 1000건이 기본이다. 요금할인은 없다. LTE 청소년 24는 2만8000링을 준다. 데이터 500MB 문자메시지 1000건이 기본이다. 2년 약정을 하면 요금할인 월 1500원을 제공한다. 두 요금제 모두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 1초당 2.5링 ▲문자메시지 1건당 15링을 차감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국 읍면 단위까지 LTE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가입자는 약 190만명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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