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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슈퍼영웅 뒤엔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2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영화 ‘어벤져스’를 글로벌 IT업체 오라클이 후원한다.

라클(www.oracle.com)은 마블엔터테인먼트사의 최신 영화인 ‘어벤져스(The Avengers)’을 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벤져스’는 위험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마블 사의 최강 슈퍼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나선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 국제평화유지기구인 S.H.I.E.L.D(Supreme Headquarters International Espionage Law-enforcement Division)의 시스템 관리자 존 스미스는 인류를 보호하는 슈퍼 히어로들을 돕기 위해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S.H.I.E.L.D 요원들과 히어로들은 심도 있는 분석 정보와 통찰력을 얻어 인류 역사를 좌우하는 중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이 오라클 측의 설명이다.


실제 영화에서는 오라클의 6가지 제품이 활용된다. ▲미션 입력 및 기밀 애플리케이션 작동 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오라클 엑사로직, ▲위험에 처했을 때는 데이터 탐지와 가시화 성능의 오라클 엑사리틱스, ▲감시카메라, 위성, 센서 등에서 수집한 수천 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정보는 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얻기위해서 고가용성의 오라클 엑사데이타,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 백업, 아카이브 하기 위해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필라 액시옴, 스토리지텍 라이브러리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는 스팍 T4-4 서버의 컴퓨팅 파워를 오라클 솔라리스 11과 결합한다. 또한 ▲오라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오라클 하이페리온을 활용해 S.H.I.E.L.D는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작전 행동을 개시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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