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심작 ‘리프트’ 공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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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심작 ‘리프트’ 공개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4-10 09:53: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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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http://rift.netmarble.net)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기간 5년에 총 550억원을 투자한 ‘리프트’는 북미·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이어 지난 3월 국내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테스트 당시 모든 서버에 대기인원이 발생하고 검색포털 네이버 게임종합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용자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리프트’는 이용자 선택에 따라 게임세계가 변화하는 역동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며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직업과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과 이계의 적이 침공하는 ‘리프트(차원의 균열)’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개발사의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최고의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넷마블이 RPG의 명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스마트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를 활용해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거나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