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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심작 ‘리프트’ 4월 10일 뚜껑 연다

- 오는 4월 6일부터 3일간 최종 점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오는 4월 10일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rift.netmarble.net)의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은 ‘리프트’ 공개서비스에 앞서 테스트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OBT리허설(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OBT리허설에서 생성한 캐릭터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공개서비스까지 이어진다.
 
회사 측은 지난 첫 테스트에서 ▲참여율 89% ▲1인당 일평균 플레이시간 220분을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이 플레이 시간 연장을 요청하는 등 ‘리프트’의 인기와 서비스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현지화, 운영, 서버 관리 등에 대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만을 위한 콘텐츠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리프트’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4월 1일 24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프트’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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