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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서울 잠실서 ‘디아블로3’ 체험 행사

- 이달 말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발 통해 시연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 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LG 시네마3D 3D 월드 페스티벌’에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3’(Diablo III)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최신 빌드(버전)를 공개한다. 만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든지 LG 시네마3D 행사를 통해 3D그래픽의 ‘디아블로3’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3월 31일 오후 2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GST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 리그) 4강 경기가 진행된다. 첫 날 열리는 4강전에서는 2011 GSTL 시즌1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MVP팀과 GSTL 예선에서 이변을 달성한 스타테일(StarTale)팀이 맞붙는다. 둘째 날인 4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무대에서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신민아, 지나, 김장훈 등 유명 연예인들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블리자드가 참여하는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은 아이스링크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http://kr.battle.net/d3/ko/blog/1393987)를 참고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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